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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사회] 새학기 대학가 '선배 갑질' 단속

입력 2018-02-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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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엄사법 시행 '허점 투성이'

이른바 '존엄사법'으로 불리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 일주일 만에 허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의 전산입력 방법이 까다로워 의료진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은 사용을 포기하고 당분간 우편 접수로 대신하기로 했습니다.

2. 제주 관광 온 20대 여성 피살

제주도에 혼자 여행을 온 2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라진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쫒고 있습니다. 

3. 새학기 대학가 '선배 갑질' 단속

경찰이 대학 신입생 예비 교육이나 MT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선배들의 갑질'을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내부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달 31일까지 '신학기 선후배 간 폭행이나 강요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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