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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경기 출전…KBO의 봐주기?

입력 2015-09-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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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경기 출전…KBO의 봐주기?


프로야구 LG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YTN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0일 오전 7시쯤 정성훈이 서울 송파구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고 말했다.

당시 정성훈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정성훈은 "친구들과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 정도를 마셨다"며 "집 근처에서 대리기사를 보내고 주차할 곳을 찾느라 20m 정도 차를 몰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성훈은 다음날 삼성과의 경기는 물론 이후에도 아무런 징계 없이 경기에 계속 출전했다.

일각에서는 LG와 KBO 측이 정성훈의 음주운전 적발 사실을 몰랐거나 알고도 제대로 조치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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