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생활고 고백 "돈이 없어 카페서도 저렴한 음료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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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생활고 고백 "돈이 없어 카페서도 저렴한 음료만 마셨다"

입력 2013-07-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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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생활고 고백'

탤런트 신애라가 생활고를 고백했다.

신애라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에서 대학생 시절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방송에서 신애라는 "학창시절 친구들과 카페에 가도 돈이 없어서 가장 저렴한 음료를 마셨다"고 말했다. 힘든 부모님을 볼 때마다 '돈을 열심히 벌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고.

신애라는 이어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를 찍으며 떴다. 이후 광고를 많이 촬영하며 집안의 빚을 조금씩 갚아나갔다"고 말했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에 누리꾼들은 "신애라 생활고 고백, 그렇게 힘들었을 줄 몰랐다", "신애라 생활고 고백, 지금은 행복해 보여 좋아요", "신애라 생활고 고백, 앞으로 더 잘되길 바랍니다. 응원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땡큐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