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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논란' 펨핀코 커밍아웃 "난 레즈비언 맞다"

입력 2013-06-03 22:38 수정 2013-11-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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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자 논란' 펨핀코 커밍아웃 "난 레즈비언 맞다"


필리핀 출신 가수 펨핀코가 커밍아웃을 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화제가 된 필리핀 출신 가수 채리스 펨핀코(22)는 최근 현지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자임을 고백했다.

펨핀코는 2일(현지 시각) 필리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둘러싼 동성애 루머에 대해 인정하며 "나는 레즈비언이 맞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펨핀코는 최근 짧은 커트 머리를 하고 문신을 새기는 등 남성적인 외모로 변신해 동성애 루머에 휩싸였다.

커밍아웃을 한 펨핀코는 "이제야 편안한 기분이다. 두려움 없이 집 밖을 나설 수 있고,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며 후련한 기분을 전했다.

펨핀코는 또 "나를 존중해주고 지지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우리는 모두 동등한 존재"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펨핀코는 미국 유력 토크쇼 '오프라 윈프리 쇼'와 '글리' 등에 출연해 유명세를 탄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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