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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발제] '저격수' 즐비…안대희 인사청문회 전망은

입력 2014-05-2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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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시 정치부 회의'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안대희 총리 후보자에 대해선 여론의 기대가 큰 쪽인 것 같아요. 야당에선 인사 청문회를 단단히 벼르고 있으니, 호락호락하진 않을 것 같고요. 자, 여당 40초 발제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구원투수 안대희 대해부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국민 대쪽 검사, 강골 검사로 유명했는데, 그런 강인함이 국무총리직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안대희 내정자를 집중 해부해보겠습니다.

▶ 인사청문회, 공수 바뀌었다!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 시절, 검찰에 줄줄이 끌려와 조사를 받았던 박지원·박주선 의원. 당시 현대비자금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었는데요, 이번엔 안 후보자가 국회에서 청문회를 받게 됐습니다. 두 의원이 청문위원으로 나온다면 재밌는 광경이 펼쳐지겠죠?

▶ 정의화 국회의장 후보로 확정
하반기 국회를 이끌 국회의장 후보로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이 확정됐습니다. 함께 도전한 어당팔 황우여 의원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렸습니다.

Q. 안대희 후보자 첫 출근…인사청문회 준비 시작

[안대희/국무총리 내정자 : 다음에 얘기합시다. (오늘 용산에 가시나요?) 다음에 얘기합시다. (한 말씀만 부탁합니다.) 식사 맛있게 하세요.]

Q. '국민 검사' 안대희, 검찰 근무 때 사연은?

Q. '강골 검사'로 팬클럽 생긴 최초의 검사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후보지명 기자회견(22일) : 저는 초임검사 때부터 사회적·구조적 모순을 해결하고 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이와 같은 제게 국무총리 역할을 맡기는 이유는 바로 과거 수십 년 동안 쌓였던 적폐들을 일소하고 개혁을 추진하라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Q. '살아있는 권력' 측근을 쳐낸 대선자금 수사

Q. 한나라당 '차떼기 수사'로 국민검사 부각

Q. '비주류' 안대희, 국정운영 변화 만들까?

Q. 유연성 없는 원칙론…공직사회 경직 우려도?

Q. 14년 후배 안대희, 김기춘 넘을 수 있나?

Q. '수첩인사' 논란…이번에도 PK-법조계?

Q. '저격수' 즐비…안대희 인사청문회 전망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최고위원회의(23일) : 새 총리에 또 검사 출신 총리 후보를 임명한 것은 다시 말하면, 김기춘 체제의 강화, 국민을 위한 인선이 아니고 왕 실장을 위한 인선이 아닌가 그렇게 해석이 되고 있습니다.]

Q. '악연' 박지원·박주선, 인사청문회서 재회?

[박지원/새정치민주연합 의원 (KBS라디오 인터뷰) : 안대희 총리 지명자가 상당한 강골로 직언을 한다고 하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 역시 검찰이란 게 뭡니까. 상명하복입니다. 명령에 따라서 동일체로서 움직이는 조직 아니에요? 그렇기때문에 20대부터 지금까지 그러한 생활에 익숙했다고 하면은 그 자체도 굉장히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Q. '강골 검사' 안대희, 정치권과 악연은?

[앵커]

자, 정리합시다. 오늘(23일) 여당 제목은 '안대희와 악연 정치인 즐비' 이 정도로 준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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