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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문건' 의혹…검찰, 신미숙 청와대 비서관 소환

입력 2019-04-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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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른바 '환경부 문건' 의혹과 관련해서 청와대 실무 책임자급 관계자를 처음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지난 10일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인데요.

검찰은 신 비서관을 상대로 지난해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임원을 뽑는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했는지 물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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