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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수학자 튜링 '친필 노트' 경매…11억 원에 팔려

입력 2015-04-1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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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색상을 받은 영화, 이미테이션 게임.

2차 대전 당시 독일의 암호인 에니그마를 해독한 영국의 천재 수학자, 앨런 튜링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실제 노트가 뉴욕 본햄 경매에 나왔는데요.

10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1억 원에 팔렸습니다.

튜링은 전쟁의 승리에 기여했지만 동성애 혐의로 기소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요.

사후 60년 만인 지난 2013년, 공식 사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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