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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큰 아들 "'별그대' 때문에 공부에 집중 안 돼"

입력 2014-02-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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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큰 아들 "'별그대' 때문에 공부에 집중 안 돼"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큰 아들 강원준(17) 군이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애청자임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 39회 녹화에서 '공부에 집중하는데 가장 방해 되는 것은?'이라는 주제로 질풍노도 사춘기 자녀들과 산전수전 스타부모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토크를 벌이던 중 강원준(17) 군이 "공부에 집중하는데 방해 되는 것은 TV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녹화에서 강원준 군은 "나는 개인적으로 TV를 안 좋아하는데,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별에서 온 그대'에 재미를 붙이면서 공부에 집중하는데 가장 방해 되는 것이 TV가 됐다."고 밝혔다.

MC 손범수가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시간은 겨우 한 시간씩 일주일에 이틀만 방송되는데 공부에 지장을 받는지?" 질문했고, 강원준 군은 "드라마라는 게, 한 번 빠지면 계속 보게 되던데, 사실 드라마를 방송 하는 시간은 딱 1시간이지만 앞, 뒤로 잡아먹는 시간이 많은 것 같다. '별에서 온 그대'는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 방송하는데, 드라마가 시작하기 1시간 전부터 드라마 볼 생각에 기대가 되고, 가슴이 두근두근 거려서 공부가 하나도 안 된다."며 '별그대 앓이'를 호소했다.

이어 강원준 군은 "게다가 요즘은 드라마가 끝나면, 바로 이어서 재미있는 예능을 방송해 주기 때문에 그것까지 이어 보게 되는데, '이거만 보고 진짜 공부해야지'하고 마음먹고 책상에 앉으면, 또 아까 봤던 '별에서 온 그대'의 장면들이 눈에 아른거려서 곤란해진다. 아무래도 TV가 공부를 가장 방해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부모 자식 간의 화끈한 소통이 펼쳐지는 JTBC '유자식 상팔자' 39회 방송은 내일(1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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