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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 밝힌 고영태, "난 의인 아니지만 쓰레기는 아냐"

입력 2017-02-1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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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논란의 중심에 새롭게 서게 된 고영태 씨가 월간중앙과 인터뷰에서 본인의 심경을 밝혔더라고요.

[양원보 반장]

"최순실 밑에서 일했던 입장에서, 뭘 잘했다고 떠들썩하게 돌아다닐 수 있었겠나"라고 했고요. '공범'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이제껏 단 한 번도 나 자신이 의인이라 생각해본 적 없다"고 얘기했습니다.

"제가 의인은 아니지만 그래도 쓰레기는 아니다"라며 최씨 밑에서 일을 했던 사람으로서 반성하며 살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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