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사생활 보호위해 비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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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사생활 보호위해 비밀 결혼"

입력 2014-12-02 13:31 수정 2014-12-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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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 요한슨-로메인 도리악 결혼'

스칼렛 요한슨이 비밀리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은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10월 1일 미국 몬타나 주 필립스버그에서 로메인 도리악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스칼렛 요한슨'의 남자 도리악은 프랑스 출신 언론인으로, 2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2012년 연인으로 만남을 이어왔고, 2013년 9월 약혼했다.

이후 스칼렛 요한슨이 지난 9월 딸 로즈 도로시를 출산하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최근 스칼렛 요한슨이 한 행사에 반지를 끼고 등장해 알려졌다.

피플은 스칼렛 요한슨 지인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비밀리에 결혼한 건 둘 다 사생활 보호를 원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스칼렛 요한슨, 영화 '루시'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