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장모에게 '곤장 세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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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이상민, 사유리·장모에게 '곤장 세례' 받아

입력 2014-09-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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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의 이상민이 '아내' 사유리와 장모님에게 돌아가며 곤장 세례를 받았다.

앞서 일본의 사유리 본가로 가 장인·장모를 만난 이상민. 이어 최근에는 한국에서 다시 사유리의 부모와 두 번째 민남을 가졌다. 아직 '새내기 사위'인 이상민은 한국을 찾은 장인·장모를 위해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관광 코스를 짜고, 차에서 틀어줄 노래까지 직접 준비하며 놀라울 정도의 준비성을 선보였다고.

'한국 사극 마니아'인 장인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코스는 바로 수많은 사극의 촬영 장소였던 한국 민속촌. 곳곳에서 묻어나는 한국 드라마의 흔적에 사유리 아버지의 얼굴에선 웃음이 지워질 새가 없었다.

그 모습에 함께 좋아하던 사위 이상민은 관광객의 대표 체험 코스인 '곤장대'를 발견, 시범을 보이려 누웠다가 아내 사유리와 장모님에게 엉덩이를 맞으며 곤욕을 치렀다.

가이드로 나선 이상민의 고군분투는 17일 수요일 오후 11시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뻐꾸기 둥지' 촬영장을 찾아 아내 박준금을 외조하는 지상렬의 모습을 볼수 있다. '뼛속까지 젠틀맨' 김범수와 '뼛속은 요조숙녀' 안문숙의 예측불허 달달 로맨스도 큰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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