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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집에 머무는 시간 '1박 2일'…귀경길엔 여행지로

입력 2014-09-0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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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대명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귀성 행렬이 시작될텐데요, 고향을 방문한 사람들은 얼마나 고향에 머물까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04년엔 고향에 3박 4일을 머물겠다는 응답이 40.3%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10년이 지난 올해는/ 1박 2일이 32.2%로 가장 많았는데요.

이렇게 고향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진 대신, 귀경길에 집으로 곧장 가지않고 여행지를 경유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또 고향에 계신 부모들이 도시의 자식들을 보러 올라오는 역귀성도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해마다 추석의 풍경은 달라도 설레는 마음만은 같겠죠? 이번 추석에도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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