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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켈리 사망 소식에 SNS 애도물결 "벌써 데뷔 21년…"

입력 2013-05-0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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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켈리 사망 소식에 SNS 애도물결 "벌써 데뷔 21년…"


랩송 '점프(Jump)'로 19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랩 듀오 '크리스 크로스'의 멤버 크리스 켈리가 1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34세.

경찰은 켈리가 애틀란타 남부 자택에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진 뒤 곧 숨졌다고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들은 약물 남용 가능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전해졌다.

켈리는 13세 때인 1991년, 유명 프로듀서 겸 가수인 저메인 듀프리에 게 발탁돼 파트너인 크리스 스미스와 함께 가수로 정식 데뷔했고, '점프'를 발표해 빌보드 차트에서 8주동안 1위에 오르는 등 스타덤에 올랐다.

또한 커다란 바지에 상의를 거꾸로 뒤집어 입은 '크로스' 패션을 유행시키기도 하며 하나의 '신드롬'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첫 앨범 이후 나온 곡들이 큰 주목을 끌지 못하면서 1998년 이후 공식 활동을 접었다.

네티즌들은 SNS등을 통해 "크리스 켈리의 사망, 정말 안타깝다" "말도 안 돼"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과 함께 "그가 죽은 것도 그렇지만, 그들이 나온 게 벌써 21년 전인게 놀랍다"며 켈리를 추억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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