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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죽였다" 문자 남기고 사라진 엄마…경찰 추적

입력 2015-07-2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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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을 쫓고 있습니다.

부부싸움을 한 뒤 집을 나와 찜질방에서 생활해 온 남편 김 모 씨! 아내로부터 화해하자는 연락을 받고 밖에서 만났는데요. 잠시 뒤 화장실을 간다며 자리를 비운 아내가 이상한 문자 메시지를 보내옵니다.

"내가 아들을 죽였다. 당신을 볼 면목이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곧장 김 씨가 신고해 경찰이 집으로 가보니 6살 아들이 이불에 덮인 채 숨져 있었습니다.

얼굴엔 할퀸 상처가 나 있고, 목에는 손으로 눌린듯한 흔적이 발견됐는데요, 경찰은 아이 엄마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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