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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고춧가루 보내달라"…김치 담그는 펑리위안

입력 2014-07-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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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뉴스 이모저모 살펴봤고요, 계속해서 눈길가는 해외 소식들 알아볼까요? 인윤정 씨, 중국의 펑리위안 여사가 김장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면서요?

네, 한국산 고춧가루를 공수할 정도로 열정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방한을 했죠? 패션과 말 하나 하나가 화제였는데요. 특히 3일 밤, 예정에 없던 동대문 패션타운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20분 동안 전통약과와 고추장, 그리고 액세서리를 샀다는데요. 특히 약과는 다음날 아침, 비서를 통해 3봉지나 더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숙소에서도 된장찌개와 김치볶음밥 같은 한식을 즐겼다고 하는데요, 중국에 돌아가서도 한국 음식에 푹 빠져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주한 중국 대사관에 김치를 담글 고춧가루를 보내달라고 했다는데요, 김치에 푹 빠진 중국의 퍼스트 레이디! 덕분에 중국으로 김치를 수출하는 날이 더 빨라지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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