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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하나은행 잡고 7연패 탈출…시즌 4승째

입력 2019-01-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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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제압하고 7연패 뒤 첫 승을 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27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68대 53으로 승리했습니다.

연패에서 벗어난 최하위 신한은행은 하반기 첫 승리를 거두며 시즌 4승째를 올렸습니다.

선수단 전원이 고르게 활약한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3점 슛 5개를 터뜨리며 17점을 넣었고, 먼로가 16점, 김단비가 12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화면출처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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