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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 미군 헬기 추락…기지 이전 논란에 '기름'

입력 2015-08-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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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미군 전투기가 독일에서 추락한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미군 헬기가 일본에서 말썽을 부렸습니다.

어제 오후, 오키나와현 인근 해상입니다.

미군 함정 위로 꼬리가 망가진 헬기 한 대가 보이는데요. 훈련을 하던 미군 헬기가
착륙에 실패하면서 파손된 겁니다.

다행히 타고 있던 17명 모두 무사히 구조됐는데요. 6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날은 일본 관방장관이 미군기지 이전 문제를 상의하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문하고 있었는데요.

주민들이 오키나와현 내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하는 가운데 일어난 이번 사고! 드러난 위험성에 주민들의 반발은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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