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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50대 남성, 차에 치여 숨져…방화 추정 화재도

입력 2017-07-0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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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대전에서는 50대가 무단횡단을 하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남 순천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도 일어났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윤정식 기자입니다.

[기자]

멈춰선 모터보트 옆으로 해경 구조선이 바짝붙어 있습니다.

어제 저녁 6시 45분 부산 오륙도 인근 해상에서 11톤짜리 모터보트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탑승객 10명은 해경 구조대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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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51분에는 대전시 용전동에서 한 50대 남성이 6차선 도로를 무단횡단하다 승용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무단 횡단하던 피해자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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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2시 40분에는 전남 순천시 매곡동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어머니와 아들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피해 모자와 안면이 있는 A씨가 인화 물질을 뿌린 것으로 보고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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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에는 광주의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전동휠이 폭발하며 불이 나 집기 일부를 태우고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재학생 27살 김모씨가 전동휠에 배터리를 연결하던 중 드릴로 배터리를 잘못 건드려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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