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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1천32억원…작년동기의 8배

입력 2017-10-30 11:22 수정 2017-10-30 11:22

매출 1조8천411억원 "신제품 스마트폰 부품 공급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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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8천411억원 "신제품 스마트폰 부품 공급 증가"

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1천32억원…작년동기의 8배


삼성전기는 올 3분기에 매출 1조8천411억원, 영업이익 1천32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분기(1조7천99억원)에 비해 7.7%, 지난해 같은 기간(1조4천673억원)에 비해 25.5%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767억원)보다 46.0% 늘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128억원)과 비교해서는 무려 8배 이상으로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745억원으로, 전분기(379억원)의 2배 수준이었다.

이런 실적 호조는 국내외 전략 거래업체의 스마트폰 본격 생산에 따라 듀얼 카메라와 스마트폰용 메인 기판(HDI) 등의 공급이 늘어난 게 주된 요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올해 4분기에는 첨단 듀얼 카메라 개발로 공급 거래선을 확대하는 동시에 새 스마트폰에 쓰이는 경연성 인쇄회로기판(RF-PCB) 생산도 늘린다는 계획이어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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