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뉴스브리핑] "전자담배, 폐 면역기능 손상" 연구 결과

입력 2015-02-05 20:5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1. "전자담배, 폐 면역기능 떨어뜨려"

전자 담배가 폐의 면역 기능을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연구팀은 사람이 피우는 양만큼의 전자담배 연기에 2주간 쥐를 노출시키자 독감과 폐렴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고 발표했습니다.

2.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경고 뒤 녹화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구역입니다. 녹화 중이니 되가져가세요" 쓰레기를 무단으로 버리면 이를 자동으로 감지해 이 같은 경고방송과 함께 영상으로 촬영하는 감시 시스템이 인천 남구 숭의동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천 남구청은 무단투기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결석을 출석으로…보육료 챙긴 원장들

결석한 아이들을 출석한 것처럼 꾸며 보육료를 부당하게 챙긴 대구지역의 어린이집 원장 등 10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들은 또 퇴직한 보육교사를 일하고 있다고 신고해 수당을 지원받기도 했는데 이렇게 보육료 1300만원을 챙겼습니다.

4. 이유 없는 장기입원, 진료비 더 낸다

오는 8월부터 꼭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데 장기 입원하는 환자는 진료비를 더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내용에 따르면, 정부가 지정한 질병 외의 이유로 16일 이상 입원하는 환자들은 입원료의 30%를 본인이 부담하게 됩니다.

관련기사

복지부 "전자담배 유해…금연 보조수단으로 부적절" 전자담배 금연보조제 아냐…니코틴 2배에 발암물질까지 [밀착카메라] 쓰레기 무단투기 요지경…단속 나가보니 손수레·트럭까지 동원해 쓰레기 무단투기…지자체 골머리 보육예산 매년 9조 원…어디에 어떻게 쓰였나 봤더니 어린이집 원장들 "보육료 16% 인상 등 정부지원 먼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