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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고민정

입력 2019-04-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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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재명 징역 1년 6개월 구형

친형을 강제 입원시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검찰이 징역 1년 6개월에 벌금 60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다음달 16일 1심 선고 공판에서 직권 남용 혐의로 금고 이상 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백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도지사직을 잃게 됩니다.

2. '1월 인사' 공직자 재산 공개

정부 공직자 윤리위원회가 지난 1월 임용되거나 퇴직한 고위 공직자 68명의 재산을 공개했습니다. 현직자들 가운데는 44억 원을 신고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퇴직자들 가운데는 50억 8천만 원을 신고한 김현철 전 경제 보좌관의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취임 직후보다 재산이 2억 2천만 원 늘어난 6억 5천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3. 청와대 신임 대변인에 고민정

문재인 대통령이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후임으로 고민정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고 신임 대변인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여성으로는 6번째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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