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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여야 4당 일제히 의총…합의안 추인 논의

입력 2019-04-23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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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문점선언 1주년' 행사 통지

정부가 오는 27일 4·27 남북 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판문점에서 평화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합니다. 북한의 참석이 불투명해 남측 단독 행사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우리 정부는 어제(22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행사 계획을 통지했습니다.

2. "인천 대북 접경지역 규제 완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어제 인천시 강화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군사작전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대북 접경 지역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3. 여야 4당 일제히 의원총회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어제 선거제 개혁안과 공수처법 검경 수사권 조정의 패스트트랙 추진을 합의했고 오늘 합의안 추인을 받기 위해서 각각 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합의안이 4당의 의총을 통과하면 오는 25일까지 정개특위와 사개특위를 열어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다만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어서 난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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