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차이나는 클라스' 헌법의 부활! '헌법 어디까지 아니?'

입력 2017-05-12 14:25 수정 2017-05-12 20:16

방송: 5월 14일(일) 오후 8시 50분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송: 5월 14일(일) 오후 8시 50분

'차이나는 클라스' 헌법의 부활! '헌법 어디까지 아니?'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에 이국운 교수가 출연해 '헌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국운 교수는헌법 정신의 아름다운 부활을 꿈꾸는 헌법 전문가이다. 14일(일) 방송에서는 이국운 교수와 함께 가슴 뭉클한 헌법의 역사부터 각 조항의 의미, 헌법의 미래까지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5월 10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식 당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로 시작하는 선서를 했다. 지금까지 모든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이러한 선서를 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헌법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번 방송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지숙은 헌법을 두고 "법을 다스리는 법"이라고 정의해 감탄을 자아냈다.

헌법은 우리 국민 모두의 기본권 보장의 근거이자 증거다.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 조항을 읽던 학생들은 "아름다운 말들"이라고 감탄했다. 오상진은 "인공지능도 감정을 가지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며, AI(인공 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에 대비하는 기본권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해외여행을 갈 때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헌법 제1조 읽어보기'. 이에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일본, 중국, 독일과 우리나라의 헌법 제1조를 비교해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나라 헌법 제1조를 읽은 뒤 홍진경은 "가족과 우리 자신에게 해야 할 이야기", 오상진은 "국부, 국론 같은 말들은 헌법 제1조를 어기는 말"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국운 교수와 함께하는 헌법이야기는 오는 14일(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차이나는 클라스' 장하성, 사이다 발언으로 공감 이끌어 '차이나는 클라스' 장하성, "옳지 않은 것을 볼 땐 분노하라" '차이나는 클라스' 장하성, "과거엔 '비정규직' 단어 없어" '차이나는 클라스' 오상진, "대통령이 될 사람은 다르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