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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아들, 친구집에서 몰래 본 야동 "신세계였다"

입력 2013-06-05 10:57 수정 2013-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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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본 야동, 신세계였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가족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스타의 청소년 자녀가 밝히는 솔직한 19금 토크가 눈길을 끌었다.

강용석 변호사의 큰아들 원준(16)군은 '언제 사춘기가 왔다고 느끼냐'는 물음에 "성에 눈을 떴을 때"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원준 군은 "여자에겐 유치원 때부터 관심이 많았는데 사춘기에 접어들자 여자보다 성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13살 때 친구의 계기로 야동을 처음 봤는데 신세계였다"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원준 군의 솔직 발언이 끝난 후 강 변호사의 둘째 아들 강인준 군의 야동 첫 경험에도 관심이 모였다. 아버지를 쏙 빼 닮은 외모의 인준 군은 "형의 권유로 야동을 접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MC 손범수가 "형이 있는 아이들이 원래 조숙하다. 친구들에게도 야동을 전파한다"고 정리하자, 인준 군은 "친구들에게 전파한 적은 없고, 조용히 봤다"고 고백해 아빠 강용석을 넉다운 시켰다.

아들들의 고백에 강용석도 입을 열었다. 그는 "동영상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5학년 때 야한 책(플레이보이)을 처음 접했다"고 털어놨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다시 태어나면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다', '부모님 전상서' 등을 주제로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가 속 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대화를 이끌어 내는 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강용석 아들, 친구집에서 몰래 본 야동 "신세계였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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