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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정 아내 미모 어떻기에, 꼭 닮은 딸 시은이도 화제

입력 2013-06-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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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방송된 JTBC 가족 토크쇼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박남정과 딸 박시은 양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시은 양은 '다시 태어나면 다른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나고 싶은가?'란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해 아빠 박남정을 흐뭇하게 했다.

시은 양은 "엄마는 성적과 관련해 스트레스를 거의 주지 않는다"며 "지금 생활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이어 "엄마는 소홀해질 수 있는 자기관리, 외모 관리를 잘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MC 강용석이 "엄마의 미모에 자부심이 있나보다"고 말하자, 박남정은 "시은이는 엄마 팬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엄마를 자랑스러워 하는 시은이, 아빠 박남정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시은이는 "아빠는 엄마와 많이 다르다"며 "여름에 선캡을 쓰는 것도 싫고, 발에 OX 패디큐어 하고 꽃무늬 슬리퍼를 신는 것도 싫다"며 패션에 불많이 많음을 털어놨다. 당황한 박남정은 "입었던 옷만 입게 되고, 신발도 신던 것만 신게 되는 것 같다"며 외모에 예민한 사춘기 딸에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나는 언제 사춘기가 왔음을 느겼는가' 등의 주제로 부모와 자식간에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가족간의 대화를 이끌어 내는 예능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첫방송분에 4.1%(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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