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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취임식 미루고 메르스 행보 "종식 위해 최선"

입력 2015-06-1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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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상황이 상황인 만큼 황교안 총리는 취임식도 미루고 메르스 현장을 찾았습니다.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조익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은 황교안 총리.

취임식장은 뒤로한 채, 곧바로 의료 현장을 찾았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 메르스 완치, 다 끝날 때까지 같이 한번 달려가 보고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국가 존립의 최우선 과제라며 메르스 종식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관계부처 장관들과 가진 첫 범정부 대책회의에서도 국가 역량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하며 비상근무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취임식에서도 메르스 사태 종식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 : 국무총리의 명운을 건다는 각오로 메르스를 조속히 종식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 총리는 아울러 부정부패 근절과 사회 통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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