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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D-11] 브라질 축구감독 "우승이 목표"

입력 2012-07-17 08:20

2014년 월드컵서 통산 6회 우승 달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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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월드컵서 통산 6회 우승 달성 주력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마누 메네제스 감독이 우승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냈다.

메네제스 감독은 16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난해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런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이집트, 벨라루스, 뉴질랜드와 함께 본선 C조에 속했으며, 26일 이집트와 첫 경기를 한다.

메네제스 감독은 첫 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우리는 이집트에 승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소개하면서 "선수들이 자만심에 빠지지만 않으면 충분히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브라질은 스페인과 함께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 브라질은 런던 올림픽에서 우승하고, 그 여세를 몰아 2014년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17일 런던에 도착하며, 숙소는 런던에서 35㎞ 떨어진 세인트 알반스 시내 호텔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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