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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에 탄탄한 몸매의 미녀, 과거에는 '왕따 뚱보녀'?
입력 2014-05-29 08:40
수정 2014-06-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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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뚱뚱한 사람을 보고 '긁지 않은 복권'이란 비유를 하는데요, 살을 빼면 살 속에 숨겨졌던 미모가 드러나기 때문이라는 의미입니다. 미국에선 이 '복권'에 당첨된 여성이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휴스턴에 사는 23살의 켈리 크리코.
화려한 금발에, 근육질의 탄탄한 몸매가 눈부신데요.
그녀가 한때 100kg이 훌쩍 넘는 몸무게로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공개했습니다.
혹독한 다이어트 끝에 지금은 58kg의 미녀로 거듭났는데요.
심지어 지역 미인대회인 '미스 사우스 텍사스'로 선발돼 오는 7월에는 '미스 텍사스' 타이틀에 도전한다고 합니다.
그녀를 뚱녀라고 놀리며 상처를 줬던 남학생들은 땅을 치고 후회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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