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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 카스트로, 실제로는 왕처럼 살았다" 폭로 파문

입력 2014-05-2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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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눈길가는 해외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인윤정 씨, 오늘(27일)은 충격적인 폭로 소식이 있네요?



네, 그 소식의 주인공은 바로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입니다. 최측근의 폭로가 있었는데요, 무슨 내용인지 만나 보시죠.

쿠바 혁명 지도자이자, 49년 동안 사회주의 이념으로 쿠바를 통치했던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

낡은 군복 차림의 가난하고 검소한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의 경호원이었던 후앙 산체스 전 중령이 '피델 카스트로의 숨겨진 삶'이라는 새 책을 냈는데요, 이 책에서 그는 카스트로의 실제 삶이 왕처럼 화려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산체스에 따르면 카스트로가 개인 섬에 공습 대피시설까지 갖춘 호화 저택과 요트를 보유했다는데요, 게다가 남미 마약 조직의 밀매를 도와 돈을 챙겨왔다고 합니다.

국민들의 희생으로 달콤한 인생을 누려왔다는 산체스의 폭로에 대해 89세의 카스트로가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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