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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브리핑] 국방위, 'KF-X 예산' 670억 원안 확정

입력 2015-11-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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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원회가 어제(18일) 한국형 전투기 사업 예산을 다시 논의해, 정부 원안대로 670억원을 국방위 최종 의견으로 의결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1618억원의 예산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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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산 세탁기에 부당한 방식으로 반덤핑 관세를 부과했다는 세계무역기구의 판정이 나왔습니다.

미국은 덤핑 마진을 수출가격이 내수가격보다 높은 경우는 제외하고 낮은 경우만 적용해 수출국에 불리한 조치를 취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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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테러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장기 불법 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7월 기준 국내 불법 체류자 수는 21만 3천여 명으로, 16만 7천여 명이었던 2011년 이후 4년동안 27%가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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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감염병의 발생 원인과 특징을 조사하는 역학조사관이 대폭 늘어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조만간 채용 공고를 낼 예정인데, 질병관리본부 내에 단계적으로 75명을 충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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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연비를 과장해 신고한 현대자동차와 한국GM, 쌍용자동차가 5억원에서 최대 10억원씩의 과징금을 물게 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년간 연비를 부풀려 신고한 현대차의 싼타페와 쌍용차의 코란도 스포츠, 한국GM의 쉐보레크루즈에 대해 다음 달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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