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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이시언-한예원, 궁금증 남긴 커플의 깨알 변천사

입력 2014-06-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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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부인' 이시언-한예원, 궁금증 남긴 커플의 깨알 변천사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연출: 한철수 | 극본: 호영옥 | 제작: 드라마하우스)의 이시언과 한예원이 드라마 속에서 현실적인 커플이 겪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다.

급변화하는 사건전개로 제 2막의 시작을 알리며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명품 연기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은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에서 서지혜의 오빠와 친구 역으로 주연 못지 않은 활약을 톡톡히 해내는 두 사람이 화제다. 현실적인 젊은 부부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이시언과 한예원이 바로 그 주인공.

지난 6일 방송에서 석경(한예원 분)은 산부인과를 들른 직후 기운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한 지 5년이 넘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아 신중(이시언 분)과 함께 받았던 불임 검사 결과를 듣게 된 것. 그 후 신중이 퇴근하고 나서도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석경의 모습이 비춰지며 불안감과 함께 안타까움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과연 바라던 데로 임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과 함께 그들의 다사다난했던 커플 변천사 또한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시작해 군대까지 기다리며 오랜 시간을 함께한 이 커플의 역사는 꽤나 길다. 게다가 군 제대 후 다단계에 빚 까지 지며 철 없는 짓만 골라 하던 신중을 뒷바라지한 석경의 고생은 이만 저만이 아니었던 것. 그렇게 잦은 싸움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커플이 결국 서로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많은 응원을 받으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극중에선 오랜 시간이 흐른 설정답게 이시언과 한예원의 스타일이나 서로에 대한 눈빛도 변화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어린 시절 연애로 항상 술자리에서 만남을 가지거나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멈추지 않던 그들은 이제는 어엿이 부부다운 모습을 보여 한 커플의 성장과정을 보는 뿌듯함도 선사하는 것.

이처럼 깨알 재미와 함께 이시언과 한예원 두 배우의 현실적인 연기력으로 더욱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한치 ! 을 알 수 없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찰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공감을 받으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JTBC 일일 드라마 '귀부인'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15분 시청자들의 곁을 찾아간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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