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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부친' 김무성 "아들 언제 이렇게 컸는지.."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3-04-2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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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언제 컸는지…미안하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2'의 신인배우 고윤이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 당선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해 JTBC '피플&토크'에 출연했던 김무성 당선자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무성 당선인은 18대 국회가 막을 내리며 여의도를 나서게 된 지난해 5월 JTBC '피플&토크'에 출연, 정치 생활 탓에 가족에게 소홀할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우리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는지 모를 정도로 컸다. 미안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김무성은 이날 인터뷰에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후회가 많이 된다"고 밝히며 "국회에서는 하루종일 회의하고 일했다. 주말에는 지역구 행사 다 다니며 지역민과 만남을 가졌고, 서울에서는 출입 기자나 동료 의원들과 어울렸다. 가정이 없었다."고 전하며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무성 당선인은 지난 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산 영도)에 출마해 65.7%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43.4%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5선에 성공했다. 김 당선인이 당선이 확정된 하루 뒤인 25일에는 '아이리스2'에 출연한 신인배우 고윤이 김 당선인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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