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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남자 사우나 못 가 힘들다" 울먹

입력 2013-04-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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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남자 사우나 못 가 힘들다" 울먹


신동엽이 홍석천의 커밍아웃 당시 일화를 폭로했다.

신동엽은 25일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순정녀들과 게스트들의 가방을 열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석천은 사우나 갈 때 필요하다며 가방에서 비닐봉지에 담긴 세면도구를 공개했다. MC 신동엽은 장난스레 "이제 사우나 좀 그만 다니세요"며 "커밍아웃 후에 만났는데 눈가가 촉촉히 젖어 있더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제일 힘든 게 뭐냐'는 질문에 울먹이며 "남자 사우나 못 가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방송은 25일 오후 9시 5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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