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 등장에 김무성 가계도 새삼 화제 '안 뻗은 곳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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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등장에 김무성 가계도 새삼 화제 '안 뻗은 곳 없네…'

입력 2013-04-25 11:12 수정 2013-07-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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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종영한 드라마 '아이리스2'의 신인배우 고윤이 4·24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김무성 당선자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재벌가와 언론사, 학교법인까지 요소요소에 퍼져있는 김무성 당선자의 가계도에 시선이 쏠렸다.

김무성 당선자의 부친인 김용주 씨는 전방(전남방직) 설립자이자 전 국회의원을 역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모님 뿐만 아니라 형제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김의원의 누나 김문희 씨는 학교법인 용문학원(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의 이사장이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어머니인 것으로 전해졌고, 형 김창성 씨는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무성 당선인의 아들로 화제가 된 고윤은 약 6년 간의 유학생활 후 군 복무까지 마친 뒤 '아이리스2'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윤은 '아이리스2'에서 테러집단 아이리스 소속의 유진 역을 맡아 장혁의 머리에 권총을 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를 펼쳤다.

한편 고윤의 아버지인 김무성 당선인은 지난 24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부산 영도)에 출마해 65.7%의 득표율로 민주통합당 김비오 후보를 43.4% 포인트 차로 따돌리고 5선에 성공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