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딸 요리사 절대 안돼…늑대들 사이에 둘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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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딸 요리사 절대 안돼…늑대들 사이에 둘 수 없어"

입력 2015-06-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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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현석이 딸에게 요리사를 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최현석은 "딸이 요리사 한다고 생각만 해도 화가 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크리스마스 같은 휴일을 가족들과 보내본 적 없다"고 설명 후 뜬금없이 "제 딸이 예쁘다"고 전했다.

이어 "제 주방에 있는 직원들을 보면 드세고 음흉하다. 그런 늑대들 사이에 제 예쁜 딸이 있다고 상상만 해도 진짜 화가 난다. 절대 안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힐링캠프'에는 대세 셰프 이연복과 최현석이 출연했다. 두 사람의 실제 주방에서의 모습과 최고의 셰프로 자리잡을 수 있던 비법이 공개됐다.

사진=중앙포토 DB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