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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 세븐·상추, 복무 논란…안마시술소 실태 '충격'

입력 2013-06-26 09:25 수정 2013-06-2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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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병사로 군 복무중인 세븐과 상추가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정확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25일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현장21'은 강원도 춘천시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했던 연예병사들이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새벽시간에 안마시술소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사복차림으로 새벽 시간에 안마시술소를 찾은 연예병사는 세븐과 상추. 이 같은 사태에 대해 국방 홍보원은 "치료 목적으로 아파서 마사지를 받으러 간 것을 참작해 달라"고 유흥업소 출입 정황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예병사 출입 논란으로 관심이 모아진 '안마시술소' 중에는 단속을 피해 치밀하게 위장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JTBC가 지난해 9월 포착한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안마시술소는, 벽처럼 위장된 문을 리모컨으로 열고 닫아 비밀리에 불법 성매매를 하고 있었다.

이 안마시술소는 리모컨으로 문을 열면 목욕시설을 갖춘 침실이 나오고, 비밀의 문 주변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어 경찰의 단속에 대비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치밀하게 성매매 현장을 숨긴 안마시술소 업주는 결국 구속됐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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