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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D-1, 여야 전면전…'호통·보여주기' 벗을 수 있나

입력 2014-10-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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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7일)부터 본격적으로 국정감사가 시작되는데요, 여야의 팽팽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앞서 보신대로 국감 대상기관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준비기간은 가장 짧은데요, 그렇기 때문에 부실 국감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국정감사 주요 쟁점과 여야의 입장 살펴봅니다.

새누리당 정준길 수석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 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Q. '정책국감' vs '진상규명'…전략은?

Q. 국감 D-1, 여야 전략은?

Q. 세월호 침몰 당일 '대통령 거취' 논란 계속?
[박용진/새정치연합 전 대변인 : 대통령 '7시간' 국가콘트롤 타워 부재]

[앵커]

또 다른 논란 중 하나가 김현 의원이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되면서 정치쟁점화 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오늘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이 문제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볼까요?

[문희상/새정치연합 비대위원장(오늘) :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당 소속 의원이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 국민 여러분께 가슴속 깊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죄송합니다.]

Q. 상임위 재배치 김현 의원, 논란 끝나나?
[박용진/새정치연합 전 대변인 : 김현 관련 당 차원 사과 비대위 논의 끝에 나와]

[앵커]

다음 쟁점은 담뱃값 인상이 '증세다' '아니다' 이런 얘기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이나 가계부채 완화 등 민생관련 정책들도 치열하게 다뤄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Q. 담뱃값 인상 '서민증세' 논란…해법은?
[정준길/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 인상 없던 담뱃값, 정치권 반성해야. 담뱃값 인상, 반드시 세수 증가 보장 없어]

[박용진/새정치연합 전 대변인 : 정부, 증세 아니라 말하며 서민부담만 늘려]

[앵커]

이번 국감에서 증세논란이 치열할 것 같고요, 우리가 국감 얘기 중에 고성이 오가고 보기 좋지 않은 장면들이 많이 있죠? 고성이 오가도 결과가 좋게 나오거나 해답만 나온다면 좋지 않겠느냐고 했지만 그래도 가급적이면 차분한 상태에서 진행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에 피감기관은 많고 준비기간은 짧고 해서 부실 국감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 국감 어떻게 보시나요? 한번 일침을 가해주시죠.

Q. '호통·보여주기' 국감…오명 벗을 수 있나?
[정준길/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 : 호통·보여주기 국감…국민들 공감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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