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황교안 대표, 무기한 '단식투쟁'[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저는 이 순간 국민 속으로 들어가서 무기한 단식투쟁을 시작하겠습니다. 죽기를 각오하겠습니다.]
[이재정/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제) : 정치 초보의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조바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전광훈 목사와 함께 무대에 오른 황교안 대표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자유한국당과 함께 목숨을 걸고 막아내자고 이 곳에 나왔습니다. 여러분~ (만세~)]
[전광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어제) :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내가 마지막으로 통보하는데, 국민들 앞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세요.]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어제) : 제가 할 일, 저희가 할 일을 여러분들이 다 하셨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주셨습니다.]
[김문수/전 경기지사 (어제) : 박근혜 대통령도 빨리 석방이 되셔서 이 자리에 같이 오셔서 세 분이 같이 손잡기를 바랍니다. 만세!]
강기정 수석, 황교안 단식 만류[강기정/청와대 정무수석 (어제) : 날을 여기서 지새울 것 같다고 생각해서 대통령에게 보고드렸고 대통령을 '가서 찾아봬라. 어떤 의미에서는 집 앞에 온 손님이다'… (그건 모처럼 잘하셨네)]
[전광훈/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어제) : 어용 목사들만 청와대 불러가지고 밥 먹여주고, 왜 난 안 불러요? 나는 한기총 대표회장이에요. 대표회장…]
[강기정/청와대 정무수석 (어제) : 목사님은 경찰에서 부르데. (아니, 농담하지 마시고…)]
그런데 돌발 변수가…
청와대 앞 단식은 '집시법 위반'
청와대에서 국회로 이동
[김도읍/자유한국당 의원 (어제) : 일어나십시오. 일어나십시오.]
[아니, 이럴 것 같았으면 안 했어야죠.]
[박맹우/자유한국당 사무총장 (어제) : 천막을 못 쳐요. 계획이 틀어졌기 때문에…]
[청와대한테 져서 쫓겨난다고 생각할 거 아닙니까.]
결국… 국회 텐트서 '하룻밤'
황교안, 이틀째 단식투쟁 …
청와대 앞 '최고위'[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오늘) :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단식투쟁을 이어가겠습니다.]
광장 → 삭발 → 단식…
[앵커]
황교안 대표, 국회에서 노숙하고 오늘(21일)은 또 오전에 청와대 분수대 광장 앞에서 최고위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필사즉생의 마음"을 또 언급을 했고요. 당직자들을 또 24시간 배치하고 있습니다. 치밀하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Q. 황교안 "필사즉생" 단식 의지…평가는?
Q. 단식 첫날부터 우왕좌왕…어떻게 보나?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황교안 오락가락 행보로 정치력 부재 비판 나올 수 있어]
[김종배/시사평론가 : 준비 부족뿐만 아니라 소통 부족도 적나라하게 보여줘]
Q. 황교안, 단식 첫날 전광훈 만남…어떻게 보나?
·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무대 올라 "만세"
[김종배/시사평론가 : 황교안-전광훈 만남…정치적 메시지로 읽힐 가능성 커]
· 황교안, 단식 첫날 극우단체 집회 참여 논란
Q. 한국당 총선 공천 '대폭 물갈이' 예고…가능할까?
[김종배/시사평론가 : 최고위원도 모르는 '물갈이' 예고…절차상 문제 있어]
[이동관/전 청와대 홍보수석 : 황교안 대표, 물갈이에 대한 의지 강해]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