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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그냥 내 기집애해요" 유아인-김희애 길거리 키스

입력 2014-05-13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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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김희애게 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12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5회에서 이선재(유아인 분)는 서한그룹과 맞서 싸우는 오혜원(김희애 분)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밤 거리를 거닐었다. 혜원은 "들키러 간다며. 우리가 모텔 들어가 뒹굴기만을 기다리고 있을텐데"라고 말하며 쓸쓸히 웃엇다. 이에 선재는 "이게 더 진해요. 둘이서 몰래 한 10년쯤 산 것처럼 보이고"라고 말을 받았다.

혜원은 선재에게 "겁나지 않니? 별별 일이 다 닥칠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선재는 "우리 이러고 좀 더 걸어요. 전부터 이런 거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라는 말로 답을 대신했다.

발걸음을 옮기다 다시 말문을 연 혜원은 "너는 나를 정말 좋아하나봐. 지독하게 사랑하나봐. 그래서 쫄지도 않나봐"라고 미소를 띠며 말했다. 이에 선재는 "다 됐고. 그냥 내 기집애해요"라고 말하며 혜원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둘의 사랑은 변함 없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강준형(박혁권 분)은 혜원과 선재를 '간통죄'로 고소했고, 이혼 소송도 신청했다. 궁지에 몰린 혜원은 서한그룹 법무팀장 김인겸(장현성 분)과의 연대를 통해 위기 탈출을 모색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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