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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 그녀보다 '이승엽'…'야구하는 상수' 꿈을 이루다

입력 2013-02-20 10:29 수정 2013-02-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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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를 보며 국가대표의 꿈을 키웠던 김상수. 그의 꿈이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를 통해 현실이 됐다.

이승엽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던 소년은 이제 이승엽을 '소속팀 선배'로 모시고 있고, 제 3회 WBC 대표팀에 함께 발탁됐다..

김상수는 “우상이었던 분과 한 유니폼을 입고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던 것도 영광인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같이 입어 기분이 더 좋은 것 같다”며 동반 발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첫 태극마크’를 단 스물 셋 김상수, 그가 ‘마지막 태극마크’를 단 ‘우상’ 이승엽과 우승 신화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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