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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네팔 은행서 현금 더미…경찰, 안전하게 이송

입력 2015-05-0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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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의 한 은행에서 현금 더미가 발견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4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근처 바라주의 한 은행.

무너져 내린 잔해 속에서 경찰이 현금 뭉치를 하나 둘 꺼내는데요.

금고에 가득 담긴 현금, 세어보니 2500만 루피가 넘습니다.

우리 돈으로 4억 2000만 원 정돈데요, 돌무더기 속에서 발견된 이 현금, 경찰이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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