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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성 "유명 탤런트, 꽃뱀에게 딱 걸려…" 생생한 증언

입력 2013-04-04 10:13 수정 2013-11-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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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해설위원 하일성이 유명 연예인의 '꽃뱀' 피해 사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 위원은 3일 방송된 JTBC '신의 한 수'에 출연, 꽃뱀의 유형 및 피해사례, 예방법 등 '꽃뱀의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에서 "꽃뱀들이 상대가 유명인일 경우 숙소나 아파트로 가자고 한다. 이 것은 100% 꽃뱀"이라고 말했다.

하일성은 이어 "(집에)들어가서 10분 후 남자가 들어와 협박을 한다. 경찰서에 가면 경찰이 '니들 또 한 건 했냐'고 한다. (꽃뱀과 협박 남성이) 호적상으로 부부였다"며 생생한 꽃뱀 피해 사례를 전했다.

이야기를 들은 MC 서경석이 능청스럽게 "그게 언제 사건이었느냐"고 묻자 하일성은 "유명한 탤런트 분이 꽃뱀에게 걸린 사례"라며 "나에게 상의를 했다. 알고보니 조직이 40명이었다. 오히려 신고를 해서 다 잡았다"고 밝혔다.

이런 사례에 대해 간통 전문 형사 출신 구무모는 "이 경우는 범죄조직 단체의 특수사례"라며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기단일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대차게 '경찰서를 가자'고 하면 꼬리를 내린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유기농 채소의 위험 사례와 관상 이야기, 아이들을 위한 경제 교육 등을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

방송뉴스팀 김형준 기자 mediaboy@joo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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