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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감동시킨 오바마 노래…"재직 중 최고의 순간"

입력 2015-06-2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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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의 노래가 미국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고 하는데요, 함께 들어보시죠!

현지시간으로 26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농구 경기장.

지난 17일에 벌어진 흑인 교회 총기 난사로 희생된 목사의 장례식이 열렸는데요, 추모 연설에 나선 오바마 대통령 갑자기 침묵합니다.

그러더니 이렇게 어메이징 그레이스라는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는데요, 현장에서 박수가 터져 나오고, 6천여 명의 추모객이 함께 입을 모아 노래합니다.

그의 노래가 감동과 함께 위로를 전한 건데요, 미국 언론들은 이 순간이 대통령 재직 기간 중 최고의 순간으로 기억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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