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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 "경찰 진입은 불가피한 선택"

입력 2013-12-24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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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새누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유일호 대변인입니다.

Q. 경찰 진입, 적절했다고 보나?
- 상황상 어쩔 수 없었다고 본다. 국민들의 불편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생각된다.

Q. 사태 확산 생각 못했나?
- 상황을 좀 분리해서 봐야 한다. 민주노총을 검거하자고 했던 것은 아니었다. 철도노조를 검거하기 위해 그랬던 것인데, 분리해서 봐야 하지 않겠나. 분명 체포영장을 받아서 그 자리에 있다고 해서 들어간 것이었는데, 민주노총 분들이 왜 그렇게 저항했는지 궁금하다.

Q. 새누리당 내에서 새 돌파구 목소리는?
- 당연히 대화로 풀 부분은 대화로 풀어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민영화가 아니라고 수차례 밝혔는데 믿어주지 않는 부분이 있다. 대화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Q. 민주당의 중재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 민영화는 시대, 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것. 민영화를 안 하겠다고 하는 부분을 믿어주셨으면 좋겠다. 법으로 미리 막아두는 것은 과잉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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