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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미스터피자 전 회장 내일 소환…영장 검토

입력 2017-07-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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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스터피자 전 회장 내일 소환…영장 검토

갑질 논란을 빚은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이 내일(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검찰은 그동안 미스터피자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대표이사 등 임원진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정 전 회장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2. "악귀 씌었다"…딸 살해 엄마, 2심도 무죄

죽은 애완견의 악귀가 씌었다며 딸을 살해한 김 모씨에게 법원이 2심에서도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특정 종교에 심취한 김씨가 정신병 증상을 보인 점과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볼 때 김 씨는 심신 미약 상태였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3. 르노삼성 SM5 등 5개 차종 6만여대 리콜

환경부가 르노삼성 자동차 제품에서 배출가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온 센서와 산소 센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차량은 SM3와 SM5 가솔린과 LPG 모델 QM5, QM6 등 5개 차종으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제작된 6만 2천여 대입니다.

4. 프로야구 두산, 2013년 심판 매수 의혹

프로야구 두산의 고위 관계자 A씨가 2013년 10월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심판 B씨에게 3백만 원을 건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두산 측은 "B씨가 돈이 급하게 필요하다고 해 개인적으로 빌려줬을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해당 심판은 사건 직후 프로야구에서 퇴출됐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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