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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시진핑 "홍콩 이용한 중국 파괴 용납 안해"

입력 2017-07-0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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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반환 20주년…시진핑의 '경고'

홍콩을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을 이용해 중국을 파괴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의 주권 반환 20주년인 오늘(1일) 나온 발언인데요. 최근 홍콩의 민주화 요구와 독립 움직임에 대한 경고로 풀이됩니다.

2. 45억대 난 훔친 전직 장교 '징역 4년'

청주지방법원은 수십억 원 상당의 희귀 난을 훔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육군 장교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난 애호가였던 46살 A씨는 농장에 몰래 들어가
두 차례에 걸쳐 45억 원 어치의 희귀 난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한국당 의원 아들 서모씨, 폭행혐의 입건

자유한국당 의원 아들인 서모씨가 폭행 사건에 연루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씨는 어젯밤 서울 한남동의 호텔 로비에서 다른 일행 2명과 시비가 붙자 서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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