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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찰, '성추행 혐의' 최호식 전 회장 조사

입력 2017-06-2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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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추행 혐의' 최호식 전 회장 조사

20대 여직원을 일식집에서 강제 추행하고 호텔로 데려가려고 한 혐의를 받는 '호식이 두 마리 치킨'의 최호식 전 회장이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습니다. 이번 사건이 불거진 뒤 사퇴한 최호식 전 회장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언주 의원 '불륜설 유포자들' 고소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자신에 대한 불륜설을 퍼뜨린 네티즌들을 처벌해달라며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고소장에서 자신과 남성 보좌관이 불륜 관계라는 내용의 지라시가 소셜미디어로 유포돼 자신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3. 장관 4명도 사퇴…마크롱 정부 '흔들'

총선에서도 압승한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장관 시절 특혜 의혹으로 검찰 수사에 직면한 가운데 장관 4명도 비리 의혹으로 사퇴했습니다. 킹 메이커로 불린 '바이루' 법무장관과 역대 두 번째 여성 국방장관인 '굴라르'를 비롯한 4명입니다. 유럽 의회 예산을 파리에서 활동하는 보좌진에게 지급한 의혹 등 때문으로 초기 국정 운영에 악영향이 예상됩니다.

4. 지리산 반달곰, 백두대간 타고 80㎞ 이동

수컷 반달 가슴곰이 들것에 실려 내려옵니다. 2015년 지리산에 방사됐는데 지난 14일 80km 이상 떨어진 경북 김천에서 포획됐습니다. 환경부는 작년에 설치한 생태 통로를 따라 백두대간을 횡단한 것으로 보고 반달 가슴곰 보호 권역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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