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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가상부부 아닌 실제 결혼까지 생각

입력 2016-07-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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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2' 윤정수-김숙, 가상부부 아닌 실제 결혼까지 생각


윤정수-김숙 부부가 가상 결혼 계약서를 수정하며 실제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다.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의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이 9개월 만에 결혼 계약서를 다시 썼다.

가상 결혼 생활을 유지해오면서 계약서 수정의 필요성을 느낀 윤정수-김숙 부부가 절친한 박지훈 변호사를 집으로 초대해 법적 효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파격 조항을 추가한 것.

가상 결혼 종료 시점을 생각해 본 윤정수-김숙 부부는 가상 결혼이 끝나도 예의상 1년간은 결혼은 금지한다는 조항을 추가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서로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이에 덧붙여 두 사람은 나이가 60이 되었을 때, 둘 다 솔로면 무조건 결혼하자며 딸린 식구가 몇이든 무조건 두 살림을 합치자고 황혼 결혼을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상 결혼 종료 후에도 서로에게 벗어날 수 없는 고리를 스스로 만드는 쇼윈도 부부의 계약서 업데이트 현장은 오는 7월 5일 화요일 밤 9시 30분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미의 새집 마련 기념 집들이에 초대된 절친 박성광, 김지민 이야기도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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