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는 13일에 출발하는 홍명보 팀의 미주 전지훈련에, 어떤 선수가 홍 감독의 선택을 받았을까요. 그 23명을 팝업뉴스에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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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면면을 보니 국내파와 일본파 중심이네요. 유럽.중동파는 시즌이 한창인데다, 기간 중에 FIFA A매치데이도 없어 참가 못할 줄 알았다니까요. 면면을 보니 포항 김대호, 대구 이지남, 축구팬한테도 좀 생소한데, 홍 감독님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대표팀에 모든 선수들이 오픈돼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스타리카, 멕시코, 미국까지, A매치 3연전을 통해 홍심 잡는 주인공은 과연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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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매기기 좋아하는 미국, MLB내이션이라는 인터넷매체가 매긴 메이저리거 랭킹, 한번 볼까요. 어딨나, 요기요기.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37위, 그리고, 좀~ 아래. LA 다저스 류현진이 97위네요. 별 거 아닌 게 아니고요, 빅리그 등록선수가 700명이 넘는데, 37위와 97위, 이거 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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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가요, 경기장 지붕이 어디 갔죠? 바로 이름하여 윈터클래식. 새해 첫 날, 야외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 NHL 경기입니다. 올해는 디트로이트와 토론토가 미시건주립대 풋볼경기장에서 만났는데, 놀라지 마세요, 관중이 10만5000명, 신기록이라네요!
종잡을 수 없는 바람따라 경기 흐름이 바뀌는 윈터클래식. 결과는 토론토의 3대2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