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벌한 생존 미팅 게임 '솔로워즈'에서 자진 탈락하는 참가자가 발생하는 대이변이 일어났다.
험난한 생존 미팅 게임 속에서 진정한 사랑을 위해 '자진탈락'을 선언한 의문의 참가자가 나타났다. 눈앞에 뒀던, 상금 1000만원까지 포기하며 '자진 탈락'을 선언한 참가자의 믿을 수 없는 선택에 녹화장에 있던 제작진은 물론, MC 김구라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1회에서 화제가 됐던 참가자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겼다. 폭풍 매너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에이스로 등극한 남자5번 공익광고 원빈 '채희봉'과 진심어린 말로 많은 호감을 얻은 남자3번 '장준', 그리고 맨발 투혼의 주인공 여자 67번 '김현주'의 활약은 물론, 예상치 못한 다크호스들의 등장으로 솔로남녀들의 상금을 향한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졌다.
뿐만 아니라 MC 김구라의 등장과 함께 한층 더 독해진 새로운 '미팅 룰' 공개에 남은 참가자들의 긴장감이 극에 달했다.
JTBC 예능 프로그램 '솔로워즈'는 일반인 남녀 100명이 상금 1000만원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생존 미팅 게임이다. 지난 15일 방송된 1회에는 참가자 100명이 1라운드 '보이지 않는 위험', 2라운드 '그놈의 습격', 3라운드 '그놈의 복수'를 거쳐 총 30명이 남게 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라운드에는 30분 동안 자유롭게 참가자들이 행동한 뒤 총 40명의 탈락자를 뽑았다. 2라운드에서는 남자 솔로들의 매력 어필과 여자 솔로들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됐고, 3라운드는 솔로 남자가 2명의 여자 솔로 중 한 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진탈락'을 선택한 의문의 참가자는 과연 마음에 들었던 이성과 재회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지는 오늘(22일) 밤 11시에 방송될 JTBC '솔로워즈' 2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